기타 | 경도인지장애, 정상노화, 치매 구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장 작성일25-12-09 12:11 조회33회 댓글0건본문
눈이 많이 오는 날, 저의 선배가 병원에 오셨습니다.
사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병원에는 고객이 적으므로 이런 날 오시면 상담을 더 길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성격도 꼼꼼하고 활발하신 분인데,
얼마전 모임에서 얘기를 듣다가 병원에 한번 놀러 오시라고 했는데,
스스로 찜찜한게 걸려서 이차저차 오셨다고 합니다.
원장실에 걸려 있는 치매진단병원 액자를 보시더니 실은....본인이 겪고 있는 불편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최근에 자꾸 약속을 잊어서 계속 확인을 하고 메모를 해놨는데 그 사실 조차도 잊고,
암산으로 척 하던 계산도 지금은 간단한것도 모두 계산기를 써야하고,
취미 활동도 그닥 의욕이 나지 않고 집에만 있다고 합니다.
단어가 입에서 맴돌고 설명도 매끄럽지가 않아
치매증상이 시작된게 아닌가 스스로 걱정이 되어 찾아 오신거였습니다.
그렇다고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고 정상적으로 잘 지낸다고 합니다.
사실, 경도인지장애와 정상 노화, 치매는 공통 부분이 많아서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란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치매 사이의 중간 단계로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 치매 판정은 받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기억장애, 또는 다른 인지기능장애가 있지만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들 중 약 10~15%%정도는 매년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영향을 주는데,
노화, 스트레스, 우울증, 수면부족, 뇌혈류 감소, (고혈압, 고지혈, 당뇨등), 비타민결핍(B12등),
과도한 음주, 뇌질환 초기단계 등을 보고 있습니다.
치매와의 차이
경도인지장애: 기억력 저하, 일상생활 거의 정상, 진행 속도 다양
치매: 기억력저하가 더 심함, 일상생활에 어려움, 진행속도는 지속적, 가속적
진단방법은,
의사 상담, 병력, 신경인지검사, MRI, CT, 혈액검사 등을 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로 진행을 안 할 수도 있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나 주위에서 이상하다고 하면 한번쯤 오셔서 검사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관리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두뇌활동을 꾸준히 합니다. 퍼즐, 외국어학습,독서, 게임등
사회적 활동을 유지하고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혈압, 당뇨 관리, 음주절제 모두 적극 관리하도록 합니다.
자가체크리스트
아래 사항은 저도 여러개 해당됩니다만 의미는 얼마나 해당이 많이 되는가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약속을 잊거나 자주 확인한다.
물건을 둔 곳을 잊는다.
대화 내용을 금방 잊어 같은 질문을 자꾸 한다.
전화번호, 길 안내등 외우기가 어려워졌다
평소 쓰던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설명이 매끄럽지 못하고 길어진다.
대화를 오래 집중해서 듣기가 어렵다.
계산 실수가 잦다.
방향을 잃거나 헤맨다.
가스 끄기, 문 잠그기등 깜빡한다.
짜증, 무기력 , 우울감
사회적 활동이 줄어든다.
실수, 기억력 저하에 대해 스스로 걱정이 많다.
암보다 무섭다는 치매,
수명이 길어져서 이제는 암, 치매, 뇌졸중, 파킨슨등 무언가에는 걸리고 어거저거 또 걸리고
2중 3중 계속 오는 분도 많이 늘었습니다.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걸린다면 운이라고 할 것입니다.
자신이 관리 할 수 있는 것도 안하고 걸린다면 주위 여러 사람 고생시키는 겁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