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수면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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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25-09-02 11:01 조회112회 댓글0건본문

진료실에서 정말 많은 분이 수면장애를 호소합니다.
제 동료 수면 전문의에 따르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그 해부터 불면증환자가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때도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하면서 잠자는 습관이 무너져 많은 젊은이들이 불면증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수면제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수면제란
잠들기 어렵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것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뇌의 신경물질을 조절해서 뇌를 안정시키고 잠을 쉽게 들도록 도와줍니다.
대표적으로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효과는 빠르고 확실하지만 장기 복용시 의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벤조디아제핀 계열: 여러분이 많이 들어본 졸피뎀이 있지요.
비교적 짧게 작용하고 필요할 때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멜라토닌 수용체 작용제: 생체리듬을 조절해주는 약으로 의존성이 적습니다.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중 일부: 원래는 다른 질환 치료제이지만 수면 개선 목적으로 소량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의할 점은
단기간 사용이 원칙이며, 2주이상 장기복용은 꼭 의사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술과 함께 복용하면 호흡이 억제, 기억장애가 가능하므로 위험합니다.
장기간 쓰면 내성이 생길수도 있고 효과도 적으며 끊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자나 고령자는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부작용이 적은 수면제로는
멜라토닌, 멜라토닌 작용제가 있으며
이는 체내 생체리듬을 맞워주고 의존성이 거의 없어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시차 적응, 교대 근무, 노인 불면증에 사용합니다.
항우울제는 소량을 활용하며, 원래는 항우울제이지만 저용량으로 쓰면 졸음을 유발하며 의존성이 거의 없습니다.
불면증이나 우울증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비교적 안전하고 약국에서 구매가능합니다.
낮에도 졸리거나 입마름이 올수 있습니다.
가벼운 불면증, 단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벤조디아제핀 수면제인 졸피뎀은 신중히 사용합니다.
의존성은 적지만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단기간 심한 불면증에 사용합니다.

수면제를 쓰지 않아도
생활 습관교정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잠자기
스마트폰을 아예 잠자리로 갖고 오지 않은 것이 좋으며
술은 금지하며,
카페인은 12시간 작용도 하므로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카페인을 오전에만 마시도록 합니다.
근육운동이 특히 좋습니다. 잠자기 3시간 전에 끝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면 전문의에 따르면
10시 전에는 잠드는 것이 중요한데, 잠의 질에 있어서 첫 깊은 리듬이 가장 중요하며
이 리듬은 어느 시간이 지나면 안나온다고 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면제는 보조 수단일 뿐이며,
생활습관으로 교정하는 것이 가장 좋고, 사용시는 단기 저용량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장기간 복용시는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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