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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0-04-07 01:56 조회13,0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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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으로 오시는 환자분 중에, 스스로 부정적인 사고로 두통을 만드는 분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참 안타까울 정도인데, 여기서는 독심술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이것은 상대방은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내가  그의 생각을 알고있다고 믿을 때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지요.

나도 내마음을 모르겠는데, 상대가 어찌 내 생각을 알 수있는지...

마치 내 생각을 아는 거처럼 자기 혼자 판단하고, 결정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독심술을 하고 있는 것인데,

상대는 몸이 아파서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나를 싫어해서 그런가보다 나름대로 독심술을 하고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본인이 말해주지않으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

남녀가 연애를 할 때, 여자들은,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읽어주는 남자를 원한다고 합니다.

가장 친밀한 관계인 배우자도 자기 마음을 안알아준다고 불평입니다.

상대를 이해할 수없다면 직접 명확히 물어봐야합니다. 그리고 결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독심술을 통한 부정적 사고를 멀리해야합니다. 그런 사고는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느낌은 항상 진실한 것만도 아니고, 그저 느낌일 뿐입니다.

혼자서 독심술을 하고, 부정적 사고로 스스로 올가미에 갖혀서 온갖 마음고생을 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면 기분을 불쾌하게 할 뿐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감사함을 느낀다면, 두통은 멀리 달아날 것입니다.

어두운면 보다는 밝은 면을 보고, 긍정적 마인드 갖기를 적극적으로 연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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