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적당한 음주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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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1-12-20 13:36 조회14,090회 댓글0건본문
아무래도 연말에는 이어지는 송년회로 음주에 신경을 쓰게된다.
적당량의 음주는 기분을 좋게하여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적당량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없는 폐해가 되기도한다.
병원에 오시는 분들 중에 음주를 적당히 하시라고 말하면, 적당량이 얼만큼이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수치가 높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분들은 과도한 음주를
하게되면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기때문에
지나친 음주나 안주의 과식에 절제가 필요하고 금주까지도 할 필요가 있다.
술에 함유된 알코올은 칼로리를 갖고있다.
술이 간에서 분해될 때는 중성지방의 합성이 진행되기때문에 술을 마실수록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기 쉬워진다.
맥주, 일본술, 와인등 양조주에는 당질이 들어있다. 이때문에
과음하면 당질의 섭취량이 늘어나서 중성지방에 영향을 주게된다.
일본 과학기술청 자원조사편을 찾아보니 정상인의 경우,
적당한 음주량은 알코올 양을 기준으로 하루 25그람까지라고 한다.
알코올25그람에 해당되는 술은,
맥주 중간병 1병(500ml), 소주1잔(90ml), 와인2잔(200ml),
일본술1홉(180ml),
브랜디 더블(60ml), 위스키더블(60ml) 정도로 나와있다.
단맛이 강한 술은 칼로리가 높고 당질(탄수화물)이 많은 편이다. 과실주를 마실 때는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한다.
무리한 금주보다는 술을 마시더라도 현명하게 마시는 편을 택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그리고 함께 먹는 술안주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현명한 음주습관의 포인트다.
술안주 선택 요령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식물성 식품, 어패류, 야채를 먹기를 권한다.
튀김류등 콜레스테롤수치가 높고 지질이 많은 종류를 피한다면 현명한 안주 선택이라 할 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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