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복용법에 이어서 씁니다.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먼저, 부작용이란 환부와는 관계없는 곳에 나타납니다.

가려움, 두드러기,식욕부진, 현기증,혈압저하,호흡곤란,식은땀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상태가 좋아질 때 환부에 나타나는 호전반응도 있습니다.)

노인, 아기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때는  특히 조심해야하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상담해야합니다.

부작용을 자가진단하는 것은 위험하니,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사에게 알리고 지시를 받아야합니다.

부작용인지, 아닌 지 잘 구분이 안되면 역시 의사와 상담합니다.

사용기간이 지난 약이라고 반드시 약효가 없지는 않습니다.

약의 효능은 천천히 사라지는데, 사용기간이 지난 약도

개봉하지 않은 상태라면 1-2년은 유효하다고 봅니다.

보통 약의 유효기간은 제조일부터 3-5년, 개봉 시에는 1-2년 입니다.

해열제경우 응급상황이라면 유효기간이 지났어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연고종류는 폐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에서 분리층이 생기므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약을 구입하면 개봉한 날짜와 유효기간을 본 체에 직접 기입해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재수 원장님 강의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