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모든 질병과 증상의 원인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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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7 06:37 조회11,499회 댓글0건본문

모든 질병과 증상의 원인은 스트레스라는 연구결과가 수없이 나오고 있다.
신경계의 많은 부분을 자율신경계라 부른다.
'자율'은 무의식중에 '저절로 작동된다는 의미다.
사실상 체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용의 99.9%는 이 자율신경계의 통제를 받는다.
머리카락을 포함해 체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용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신경계는 2 체계로 나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두 체계의 균형이다.
부교감신경계는 성장, 치유, 관리를 담당한다. 대부분의 자동적인 체내작용을 관장한다.
교감신경계는 훨씬 드물게 사용되지만 이른바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을 유도한다.
교감신경계는 마치 화재경보기와 흡사하다.
어느 순간 우리의 몸을 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마치 운전할 때 대부분은 가속페달을 밟지만 목숨을 지키는 것은 브레이크다.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이 일어나면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혈류가 완전히 바뀐다.
위장은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뇌의 전두엽은 창의적 생각을 못한다. 신장과 간은 작용을 멈춘다.
이때는 우리 몸이 더 치열하게 싸우거나 목숨을 위협하는 것보다 더 빨리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혈액이 근육으로 몰린다.
때문에 내장의 음식을 소화하거나 간이 해독하거나
신장의 전해액 균형을 맞추거나 할 창의적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다음 몇분간 살아남지 못하면 모든 작용이 무의미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은 자동으로 일어난다.
목숨을 구하도록 설계된 자율신경계이지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체기관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이것은 기관수준에서 일어난다.
해군에서는 함선이 공격을 당했을 때 보수,수선작업등 모든 활동을 멈춘다.
잠을 자거나 식사 중이던 사병도 전투장으로 달려가야 한다.
화재경보기(교감신경) 이 울리면 인체의 모든 세포는 정상적 성장,,치유,보수를 멈춘다.
화재경보기는 비상시에만 울리게 되어 있고 우리가 살기 위해 죽도록 달리거나 싸우는 동안 모든 활동은 정지한다.
세포들은 그야말로 위기에 대처하는 함선처럼 활동을 멈춘다.
전투하는 함선에 다른 사람들의 출입이 없듯이,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영양,산소,무기질,필수지방산등을 흡수하지 않으며 노폐물과 독소를 내보내지 않는다.
부르스립톤박사는 유전병이 정확히 이런 과정을 거쳐 발생한다고 말한다.
한편 스탠퍼드대학에서 같은 연구를 진행한 결과
개방이 되어 성장과 치유가 이루어지는 세포는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성장과 치유가 이루어지는 세포는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많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질병이라 부른다.
질병이란 약한 연결선이 스트레스라는 압력에 의해 끊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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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힐링코드> 알렌산더 로이더, 벤존슨 지음 에서 일부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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