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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정말, 인간은 평생 뇌의 3%만 사용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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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01 10:31 조회12,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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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이 계속 발전하면서, 


이전까지의 학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뇌과학은, 생물학,수학,물리학,공학,인류학,심리학등 모든 과학,사회학에 정통해야 하는 아주 힘든 학문이다.


심증은 가나 증거 잡기가 어려운.....


 


모 광고에 사용해서 유명해진,

'인간은 평생 3%의 뇌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아인슈타인 말이, 


현재는 그렇지않다는 것이 관측으로 확인되었다.


이 말은 아인슈타인 본인이 한 것인데, 


아인슈타인이 뇌에 대한 비밀은 알려진 게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 현 학계의 입장이다.

 

사실, 인간의 뇌는 100%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맞다고 한다.





엔하위키 미러에 의하면,

 

인간의 뇌도 근육처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발달하고 덜 사용되는 부분들은 축소되기는 한다. 

 

실제로 연구 결과 오히려 IQ가 낮은 사람일수록 같은 자극에 대하여 더 넓은 범위의 뇌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이는 뇌를 단련할수록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뜻이라고 한다. 

 

같은 정보를 처리하는데 더 적은 부위의 뇌만 사용하면 되므로 더 넓은 범위를 사용하면 복잡하고 어려운 정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인간이
 뇌를 10%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100% 사용
하지만, 그 100%의 성능이 변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올림픽 100m 결승전에서 뛰는 육상선수나 학교 체력장에서 100m 뛰는 학생이나 


둘다 자신의 신체를 100% 사용하고 있지만, 양쪽의 속도가 똑같지는 않은 것이다. 

 

리고 그 학생도 운동을 계속하다보면 100% 상태의 속도가 올라갈 수 있고, 

 

육상선수도 운동을 멈춘다면 100% 상태의 속도가 내려갈 수는 있다는 이야기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사실상 인간의 아이덴티티는 뇌 그 자체이기 때문에 뇌 이외의 신체를 모두 교환하는 뇌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론적으로 뇌를 다른 신체나 기계장치에 연결하여 죽음을 극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눈을 뇌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 

 

다른 장기와 달리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외부로 드러난 뇌라고 한다. 


발생학적으로도 눈의 뒷부분은 실제로 뇌가 쭉 늘어나서 생성된 부위다. 앞부분은 따로 발생해서 여기와 연결된 것이다.

 


*상상을 담당하는 영역과 기억회상을 담당하는 영역은 같은 영역이다. 


이때문에 유도심문, 암시를 통해 있지도 않는 기억을 진실로 믿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생사람 잡아 억울하게 옥살이 시킨 일도 있으며,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기억이 왜곡되고 과장되는 경우도 이 경우에 속한다. 


이런 이유로 목격자 심문시 지나친 유도심문을 해서는 안되며, 어린이의 증언을 증거로 잘 제출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엔하위키 미러에서)


 

뇌 신경계 지도를  세계인이 모두 힘을 합쳐서 함께 풀어보자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들었다.


각자 한 부분씩 맡아서 푼다음 합치자는 것이다. 한국계 과학자가 선도한다고 한다.


곧 뇌의 신비가 풀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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