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운동을 하면 뇌에 어떤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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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4-11-03 12:13 조회12,732회 댓글0건본문
얼마전, 현재 나이 50세는 48%가 백세를 산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은퇴전 근무했던 시간을 은퇴후로 환산하면 76년을 더 산다고 합니다.
돈이 있어도 몸과 정신이 온전하지 않다면 재앙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노화, 질병으로 오는 불편함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 식습관, 명상등 생활습관입니다.
식습관에 대해서는 항상 강조하고 있고,
오늘은 운동을 하면 뇌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운동을 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서 적당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특정 질병이 있거나 노약자는
주치의와 상의해서 종목과 강도를 선정하도록 하세요.
운동을 하면 뇌에 어떤 도움이 될까?
운동을 하면 심장이 전신에 피를 보내는 능력을 좋게하는데,
이는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므로 뇌기능을 개선하게 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운동을 하면 전전두엽에 새로운 뇌세포가 만들어지는데,
기억력, 계획, 판단을 담당하는 뇌세포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 실험연구에서 이미 증명이 된것인데,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새로운 뇌세포가 계속 생겨납니다.
새 뇌세포는 그대로 두면 대략 4주후면 죽습니다.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뿐 아니라
정신적훈련, 사회적관계로 강화시킬 때 뇌세포는 더욱 똑똑해집니다.
운동을 하면 노화와 치매, 알츠하이머 병으로 생기는
인지장애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고, 증상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운동은 뇌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Tucson에 있는 중독과 행동장애치료로 세계적명성을 얻고 있는 치료센터 로버트 존슨박사에 의하면,
뇌의 영상기술을 통해 알게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음식을 비롯 각종 중독 증세가 있는 사람들의 뇌는 대게 경미한 외상이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이 손상된 부위에 맞서 싸우는 능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은 뇌 부상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도 해줍니다.
뇌 부상은 신경화학 기능에 혼란을 가져와 감정과 행동에 문제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전전두엽에 경미한 손상이라도 간다면, 분노조절이 어렵고,
짜증을 잘 낸다던가 신경질을 부리고 자신이 한 말을 잊곤합니다.
운동과 동시에,
새로운 발상, 새로운 습관을 갖게되면
이는 뇌에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 더욱 똑똑해지고 활력을 불어넣게 됩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외국어 배우기
전공분야 이외의 독서하기,
새로운 악기, 운동,그림 배우기
좀 더 어려운 문제 풀기
이러한 것들은 뇌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보다 좀 더 어렵게 높은 수준에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80세가 넘어야 늙기 시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다합니다.
온전한 정신, 신체는 행복한 노후의 필수요건입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킨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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