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왜 걷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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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9 14:15 조회8,964회 댓글0건본문

동의보감에,
약으로 몸을 보호하기보다는 음식이 낫고, 음식보다는 걷기가 낫다는 말이 있다.
걷기를 장기간 지속하면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당뇨병등 성인병을 적절히 예방할 수 있으며
비만을 해결하고 노화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다.
걷기가 다른 유산소운동보다 주목 받는 이유는,
걷기가 뛰기보다 체지방 소비율과 칼로리 소비량이 높지만 운동 강도는 낮기 때문이다.
걷기는 다리로 내려온 혈액을 발바닥을 땅에 부딪침으로 심장으로 되돌려 퍼 올리는 역할을 한다.
걷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어렵고 상반신에만 주로 피가 몰려 있게 되므로
자주 걸어서 온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야 한다.
달리기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최악이다.
그러나 걷기는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걷기의 가장 큰 장점은 혈액순환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걷기를 꾸준히 하면 혈압을 10mmHg 이상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걷기는 심근경색으로 오는 사망률을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걷기가 부족하면 심장근육이 쇠퇴하여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진다.
걷기는 대장암 발병률을 낮추며 전립선암, 위암등 암을 예방한다.
체지방을 줄임으로 암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순환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장암 사망률을 30% 감소시키고 평균 수명을 11년가량 연장해준다.
여성에게 더욱 좋은데, 하바드 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시속 5~6km 속도로 주당 7시간을 걸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에서는 매년 유방암 예방 걷기 대회가 열린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국민의 70%가 비정상보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잘못된 걷기 습관은 신체 전반의 이상을 초래한다.
파워워킹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내몸에 맞는 걷기 방법을 찾고 꾸준히 해야한다.
올바른 파워워킹은
발뒤꿈치가 먼저 닿고 발가락이 닿고, 발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고
앞꿈치가 떨어지며 힘있게 장딴지 근육을 수축시켜 전진한다.
보행속도는 7~8km로 걸으며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머리는 똑바로 들고 눈은 전방 20미터를 주시하고 가슴을 펴고,
팔꿈치는 90도 정도 구부리고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
배를 안으로 집어넣고 걸을수록 운동효과가 크다.
-위의 내용은 <비타민> KBS 제작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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